보일러 설치를 거부 당한 소비자 입니다.. 이런일도 있네요... 아니 많습니다..

경동 보일러 대리점에 보일러 설치를

의뢰 했더니 보일러기사

오늘 운이 뭐라고 하며 투덜되기 시작하더니

고객님 추운데 커피한잔 타다 들리게요..

라고 하니 걍 있는게 도와 주시는 겁니다

라고 했다고 하네요..

뭐이 이런 일이 있는지 ...

뭔가 문제인지도 영문도 모르는 고객님

그러다 보일러 기사 사라집니다..

어디 간다 온다 말도 없이 말이죠..

제가 가서 확인한 결과

난방배관이 얼어 있었답니다..

보일러는 말할것도 없이 말이죠//

세입자분이 살고 계시는데

몇일을 집을 비워두워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보일러 얼어 터져

버린 상항 입니다..

상향식 보일러다 보니 외부에

걸려 있는데 작업하기 그리 좋지는

않네요.. 그래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열풍기로 녹여 보았으나

택도 없는 상항 입니다..

해빙기로 작업을 해야 할듯 합니다..

일단은 보일러를 철거하고

배관을 녹이기로 합니다..

새로 들어가는 보일러 역시

경동나비엔에서 나오는

에이스 상향식 보일러입니다...

예전모델을 아직 생산하는

보일러 랍니다..

해빙을 하고난 다음

바로 배관청소 들어갑니다..

녹물이 엄청나게 나오네요,..

새로운 보일러를 거치하고

연통도 새로 설치해 드립니다..

제대로 해야 죠..

옆에 보일러는 장년에 설치했는데

연통이 좀 불안한것이 대리점에서

하청으로 나온 업체인듯 합니다.

꼼꼼함 이라고는 없고 대충 작업 한듯 한

이 느낌은 뭔지 ....

걍 보아도 다른 느낌의 연통 작업이죠..

뭐 개인 취향이겠죠,, ^^